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결말 굿즈

슬램덩크 모두들 잘 아시는 만화죠?

오늘은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개봉은 2023년 1월 4일에 하였으며,

30대에서 40대까지는 추억을 선물하고

10대에서 20대는 새로운 슬램덩크를 보여줍니다.

그럼 바로 영화정보와 예고편부터 보시겠습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영화정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작인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직접 감독과 각본을 맡아서 더욱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극장판으로 만들어져 만화로 출간된 원작의 화풍을

그대로 화면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만화가 완결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작품입니다.

원작을 이미 본 사람들은 명작을 다시 보는 감동을 느낄 수 있고,

혹시라도 원작을 못 본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친절할 수 있지만

그 시절 왜 슬램덩크 만화에 열광했는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목에서 느낌이 오시겠지만

슬램덩크 극장판을 시리즈물로 만들 계획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첫 번째 시리즈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송태섭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전국대회 산왕전을 배경으로 송태섭의 시점에서

경기를 볼 수 있고 또한 송태섭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슬램덩크 극장판은 정대만,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 순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강백호, 서태웅은 사실 이미 슬램덩크 만화판에서도

주인공으로 자주 나왔지만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는 이 둘에 비해

약간 비중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 오랜 팬으로서 기대가 됩니다.

작가가 스케치한 인물들이 오프닝에 나열된 순서대로

앞으로 걸어가는 장면으로 송태섭-정대만-채치수-서태웅-강백호 순으로

제작, 개봉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줄거리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주인공 송태섭입니다.

그는 북산고 농구부의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포지션은 포인트가드입니다.

이번 슬램덩크 극장판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원작에는 없는 어린 시절을 꽤 자세하게 그리고 있으며,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얼마 안 있어

친형인 송준섭도 친구들과 낚시를 떠났다가 사망합니다.

 

 

극장판의 전체적인 배경은 전국대회 진출 후 산왕공고와 맞붙었던 32강전으로

송태섭의 과거 이야기와 경기 장면이 교차합니다.

형이 죽고 농구할 사람이 없어진 송태섭은 입을 다물고 묵묵히 살아갑니다.

송태섭의 어머니는 몇 년 사이에 집안의 두 남자를 잃었고,

이미 죽은 첫째 아들의 경기 녹화 영상만 계속 멍하니 봅니다.

 

 

형에 이어 등번호 7번을 달고 중학교 때부터 농구선수 생활을 해온 송태섭은

어머니는 물론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형만큼 인정받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칩니다.

그리고 전학 온 학교에서 정대만을 만나게 되고 정대만 일당과 같이 패싸움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크게 다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송태섭은 형의 비밀 아지트에서 

'타도산왕'이라고 쓰인 월간 농구 잡지를 발견합니다.

 

 

이후 원작처럼 산왕전이 나오게 되고 다친 주장 채치수 대신

송태섭이 캡틴으로 산왕전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산왕전에서는 기적적으로 승리하였지만 이후 전국대회에서 탈락하고

그의 고향인 오키나와 백사장에서 어머니와 화해하면서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끝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우선 원작자인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예쁘고 깔끔한 그림에 놀랐습니다.

또한 송태섭의 시점에서 산왕전을 나타내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그의 과거사나 활약했던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만화로만 봤던 장면들이 살아 숨 쉬며 뒤로 갈수록

주체할 수 없는 감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없었던 장면들이 나오는데,

미국으로 진출한 송태섭이 산왕의 에이스이자 

같은 포지션인 정우성과 맞붙는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슬램덩크 극장판 마지막 슬로우 화면들은

애니메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극장의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인 채 지켜보는

경이로운 장면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인 관계로

송태섭 외에 다른 주인공들의 명대사는

묵음 처리되며 다음 시리즈물의 주인공들을

배려하는 훈훈한 장면도 보여 주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굿즈

 

지금 현재 슬램덩크 극장판을 극장에서 보시면

슬램덩크 굿즈를 주는데 사실 굿즈로서는

조금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무언가 슬램덩크

팬으로서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았다는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오늘은 슬램덩크 극장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랜 팬인 저로서는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현재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더빙판과 자막판입니다.

저는 더빙판으로 보았지만 자막판은 자막판대로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보여준다고 하여 다시 자막판으로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슬램덩크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준다고 자부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