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8회 리뷰

사랑의 이해 8회를 리뷰합니다.

어제 본방을 보고 그냥 자버려서 늦게나마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7회를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23.01.12 - [문화] - 사랑의 이해 7회 리뷰

사랑의 이해 7회 리뷰

 

 

사랑의 이해 7회 리뷰 요약

 

상수와 미경은 은행에서 가게 된 산행에서 모두에게 들켜버려 공식 연인이 됩니다.

또한 수영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종현은 옥탑방 보증금을 빼 아버지 수술비로 쓰게 됩니다.

 

수영은 산행을 가던 중에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을 보고 종현을 생각합니다.

바로 종현에게 달려가 경찰의 꿈을 버리지 말라고 하며 같이 살자고 제안합니다.

 

 

 

사랑의 이해 8회 리뷰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야." ...

"나도 선배가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야."

 

미경의 집으로 올라간 하상수는 와인 한 잔을 마시며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연인들처럼 달콤한 통화로 마무리합니다.

 

 

 

7회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했던 수영은 종현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방을 하나 내어 주지만 수영 역시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서

종현과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합니다.

 

 

 

"야... 너...!" 거침없는 금새록 발언에 유연석 고장ㄴ(°0°)ㄱ

 

 "보고 싶어서 왔어. 나 오늘 집에 안 갈 꺼야."

미경은 갑자기 상수의 집으로 들어와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냅니다.

둘은 다음날 아침 서로 어색해 합니다.

 

 

 

그렇게 상수와 미경이 같이 출근할 때

상수는 두 사람이 같이 걸어가는 것을 보고 뭔가 아쉬워합니다.

 

 

 

 "들었어요. 소계장님한테..."

상수는 점심식사 후 시장에 있던 생선가게 주인에게 부탁을 받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가게 좀 봐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생선 내장을 제거하지 못해 쩔쩔맵니다. 이때 이 장면을 본 수영이 

익숙하게 생선 손질을 합니다. 수영은 어릴 때부터 이러한 일이 익숙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징계 건에 대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상수에게 말하고 상수는 부담 갖지 말라고 합니다.

 

 

 

집안의 '선' 권유에 다급해진 금새록, 냅다 유연석에게 프러포즈💍?!

 

 

미경이 갑자기 결혼 얘기를 꺼내자 

상수는 결혼 이야기가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그러자 미경은 마치 청혼을 하듯 반지를 꺼내는 듯 하지만

그 안에 골프공이 들어있어 함께 골프를 치자고 합니다.

아마도 미경이 상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게 하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생일 축하해!!!"

 

그리고 다음 날은 수영의 생일입니다.

하지만 내 동료들 중 누구도 모릅니다. 종현조차도 모릅니다.

또한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엄마가 미역국을 먹으러 오라고 하고,

미경은 그런 수영에게 공방에서 작품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수영이 미경의 집으로 작품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실은 미경과 상수, 종현이 수영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영의 생일 파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영은 그 자리에서

두 커플의 괴리감을 느낍니다. 미경의 집에 걸려있는 그림이

사실은 수영이 가지고 싶었던 그림이라거나 남자친구인 종현이

경찰 시험에서 떨어진 사실 같은 것들입니다.

그날 밤에도 상수와 수영은 서로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저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다른 커플이지만 서로를 생각한는 마음이라니...

 

 

 

 

[8회 선공개] 유연석, 윤유선과 뜻밖의 금새록 추격전 ㅋㅋ | 〈사랑의 이해〉 1/12(목) 밤 10시 30분

 

"우리 애가 만나는 남자가 누군지 알아요?"

한편 남편에게서 딸인 미경이 누구와 사귀는지 알아오라는 특명을 받은

미경의 엄마 미선은 몰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상수의 차에 엉겁결에 탑니다.

그러고는 미경이 누구와 만나는지 물어봅니다.

결국 상수와 미경이 사귄다는 사실은 알게 된 미선은 졸지에 면접을 봅니다.

그 자리에서 상수는 가볍게 만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은행 동료인 석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두 사람.

둘은 서로 쳐다보지 않지만 서로를 원하고 있습니다.

 

"눈 앞에 있다" (상수)

 

"가질수도 있었던 사람이..." (수영)

 

"그러나 놓쳐버린 사람이..." (상수)

 

이 장면에서 이들의 대사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혼란 엔딩] 문가영이 거짓말을 하고 호텔에서 만난 사람, 유연석?!

 

 

그런데 갑자기 호텔 방을 예약한 수영은 남자친구인 종현에게 거짓말도 합니다.

그리고 호텔 방으로 들어오는 상수...

실제로 이 둘이 같은 방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악마의 편집인지... 

너무도 궁금한 상황에서 사랑의 이해 8회는 끝이 납니다.

 

 

사랑의 이해 9회 예고

 

사랑의 이해 9회 예고입니다.

더욱더 혼란스러워진 수영과 상수입니다.

다음주가 더욱 기다려지네요.

그렇지만 힘듭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