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 오정세 주연 김은희 작가 신작

제목: 악귀

연출: 이정림

극본:김은희

주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몇부작: 12편

첫 방송 : 2023년 6월 23일 SBS

개요: 문밖의 또 다른 세계. 문을 열면 악령이 나온다. 악령에 홀린 여자와 악령을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구의 시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의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SBS 금토드라마 '악귀'

 

 이번 여름은 많이 덥다고 하는데 열대야에 다시 잠 못 이루는 밤이 찾아오겠습니다. 집에서 보기 딱 좋은 오컬트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김태리, 오정세, 홍경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이맘때 찾아옵니다. 심지어 김은희 작가의 장르물이라는 사실. 이미 장르물의 천재로 불려지는 김은희 작가의 새로운 시도인 미스터리, 오컬트, 스릴러 장르라 더 기대가 됩니다.전작 '지리산'의 처참한 실패를 묻어두고 명예 회복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드라마를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은 보여주고 있는 김태리 배우에 SBS 드라마에는 벌써 여러 편 출연한 SBS 공무원 오정세 배우까지 출연하고, 여기에 드라마 'VIP' 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의 시너지가 어떤 드라마를 선보일지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김태리는 수년 전부터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구산영을 맡고 있다. 구산영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실종과 의문의 죽음을 발견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인물이다. 염해상을 통해 악령이 들린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고 지나치려 했으나 염해상과 손잡고 사건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염해상 (오정세): 오정세는 부잣집 민속학 교수로 어릴 때부터 귀와 신을 보는 눈이 있는 염해상을 맡았다. 사고로 산영과 어릴 적 엄마를 죽인 악령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이 잡고 싶었던 악령이 산영의 옆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악령을 끈질기게 쫓았던 염해상. 구산영과 함께 악령을 잡을 수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이홍세(홍경): 강력계 형사 출신인 이홍세 역은 놀고 먹으며 특진만을 지향하는 배우 홍경이 맡았다. 최근 영화 '순수', 'DP', '약한 히어로' 등 OTT 원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홍경은 예고편에 목소리가 등장하는데요. 그런 만큼 구산영의 친구 혹은 가까운 사람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변화하는 산신령과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는 신비한 일들로 그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가 염해상과 엮이기 시작하며 믿을 수 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이렇게 SBS 금토드라마 '악귀'를 알아보았습니다. 첫회 방송을 보려면 아직 1주일 정도 남아 있는데요. 계속해서 티저 영상이 나오고 있고, 1회 예고편도 나온 상태입니다. 또한 드라마 '악귀'는 12부작으로 기획됐는데요. 김은희 작가와 이정림 감독에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라는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16부작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지만 요즘 드라마들이 12부작으로 많이 제작되는 것 같더라고요. 또한 장르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이다 보니 빠른 전개도 필요하다 보니 12부작으로 기획된 것 같습니다. 6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여름의 절정인 7월 29일에 종영하는 것도 괜찮은 조합인 것 같습니다. 그럼 기대하면서 악귀를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