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날짜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할로윈데이 의상 코스튬 행사 어린이집 선물 정리

안녕하세요~ 구르는돌입니다.

2022년도 이제 2달여 남았습니다.

또 좀 있으면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는데요.

처음에는 서양 기념일이라고 평가절하했는데

이제는 꼭 서양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코스튬플레이 겸 축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할로윈데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할로윈데이 유래

우선 할로윈데이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미권에서 11월 1일은 만성절이라고 부르는

모든 성인들의 대축일이라는 축일이 있습니다.

이 만성절의 전야제로 만성제가 바로

할로윈데이입니다.

특히 유럽 중에서도 켈트족의 풍습인데,

이후 켈트족의 풍습을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으로 넘어가 세계적인 축제가 된 것입니다.

 

'hallow'란 단어의 뜻이 영어로 '성인'을 뜻하는데

아까 서술하였듯이 'All Hallow's Day', 

즉,  모든 성인들의 대축일의 전야제를

'All Hallow's Evening'이 줄어서 'Halloween'이 되었답니다.

 

할로윈데이는 언제?

그래서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입니다.

좀 전에 이야기했듯이 만성절이 매년 11월 1일이므로

만성절의 전야제인 할로윈데이는 항상 10월 31일입니다.

우리처럼 음력을 따지고 올해 설날과 추석은

언제이지 하지 않기 때문에 잘 기억해 놓으면 

언젠가 지식을 자랑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할로윈데이 의상 및 코스튬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할로윈데이는

켈트족의 풍습이고 미국으로 넘어간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사람의 풍습인데요.

켈트족은 한 해의 마지막을 10월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음식을 차려놓고

죽은 이들의 혼을 위로하고 악령을 쫓았는데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 것을 두려워해서

자신들도 악령으로 분장하면 악령들이

자신과 같은 악령으로 착각할 것으로 생각했답니다.

이러한 풍습으로 할로윈데이의 분장과 의상이

현대로 와서 코스튬 플레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할로윈데이 행사

할로윈데이의 대표적인 행사로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녀, 요정, 유령 등으로 분장하고

집집을 돌아다니면서 먹을거리를 얻는 놀이입니다.

번역하자면 '과자나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야'입니다.

이 놀이는 서구, 특히 미국에서는 이미 대중적이며

하나의 풍습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이고 미국의

상업적인 모습과도 잘 어울려 지금은 할로윈데이를

대표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할로윈데이를 대표하는 상징물로는

'잭오랜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흔히 아는 호박에 눈, 코, 입을 파내고

그 안에 초를 넣어 악마처럼 분장하는

등불을 말합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도깨비불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할로윈데이 어린이집 선물

이처럼 서양 풍습이지만 1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할로윈데이를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러한 것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재미있게 분장시키고

할로윈데이 선물을 고른다든지 하는 문화가

이제는 거의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할로윈데이 어린이집 선물로는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사탕이나 과자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쇼핑을 보면

엄청난 종류와 양으로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할로윈데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할로윈데이'라고 이미 고착화되었지만

실제로는 '핼러윈데이'가 옳은 표현이랍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할로윈데이로 

표기하고 알고 있다고 하네요.

 

서구의 풍습이지만 우리도 재미있게 즐기는

할로윈데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할로윈데이 소품과 의상만 쳐도

네이버에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과하게 즐기지만 않으면

색다르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